6/6-11일 5박 6일간 함께 여행한 아기 가이드님, 재석 가이드님, 푸제 기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몽골 여행을 계획 후 이전에 다녀온 지인의 추천으로 노라투어를 알게됐습니다. 긴 일정이면 반드시 고비사막을 다녀와야 한다는 추천에 고비사막 6일 코스로 예약하게 되었고, 추천받은 아기 가이드님으로 지정도 요청드렸습니다. 여행 며칠 전 우리 팀에 맞는 구체적인 일정표를 보내주셔서 그에 맞춰 준비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이번 여행에 신입 가이드가 보조로 동행해도 되겠냐고 정중하게 요청하셔서 2인 소규모다 보니 오히려 재밌을것같아 수락했습니다. 여행 전날에는 담당 가이드님께서 카톡으로 연락도 주셨습니다. 현지 공항에 도착해서 게이트를 나가자 마자 두분 가이드님과 만나서 인사 후 ATM 인출만 마치고 바로 출발했습니다.
이동하면서 본 몽골의 넓은 초원과 하늘에 놀랐고, 앞으로의 여행이 더 기대됐던 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도착한 현지 식당에서 현지 음식을 먹으며 우유차도 마셔보고, 식문화도 느껴봐서 좋았습니다. 이후에 마트에서 필요한 물품 구매시에도 어떤 물건이 필요하고, 어떤 제품이 좋은지 추천도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첫날 이동부터 오프로드를 경험했는데, 푸제 기사님이 운전을 너무 잘하셔서 불안함 없이 오히려 재밌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흐가즐링촐로에서의 캠핑때는 새 텐트를 바람 덜드는 좋은 위치에 잘 설치해주셨고, 이후 삼겹살 파티와 캠프파이어까지 너무 즐거웠습니다. 화장실도 없고 아직은 다소 추운 날씨에서의 캠핑이었지만 오히려 몽골의 자연을 잔뜩 느낀 너무 좋은 추억이 된것같습니다.
이후 일정동안 매일 몇시간의 이동, 특히 오프로드를 몇시간씩 이동하는 동안에도 편히 잘수있었고, 매일 들르는 마트 덕에 그날그날 필요한 음료와 과자 등을 편하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점심은 현지식, 게르에서는 캠프식을 먹는데 모두 입맛에 너무 잘 맞고 양도 부족하지 않고 좋았습니다. 고비사막에 가까워지며 점점 달라지는 풍경과, 도로 옆 야생동물과의 조우도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사막에 도착해 게르에서 쉬다가 낙타도 타고, 해질 무렵에 사막에 올라 본 석양은 잊을 수 없을 것 같네요ㅎㅎ 썰매가 잘 안미끄러지긴 해도 서로 밀어주고, 또 경사진곳을 찾아 도전하고, 모래에 뒹굴고 하는 모든 순간들이 즐거웠습니다. 고비사막에서의 밤에 가장 많은 별과 은하수를 만나게 되어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후에도 가장 긴 이동이 있었던 날 캠프에서 오히려 컵라면에 맥주 한잔씩 곁들이며 가이드님들과 수다타임을 가지기도 하고 하며 더 친해져서 좋았습니다.
테를지에서는 기념품 쇼핑도 자유롭게 하고, 사원을 오르면서 몽골의 전통도 배우고, 특히 승마는 한국에서는 상상할 수 없을만큼 자유로워서 너무 좋았습니다. 승마만 하러 다시 몽골을 찾고싶어질 정도였습니다ㅎㅎ 허르헉까지 먹고 게르로 이동해 가이드님들이 따로 준비해주신 또 한번의 캠프파이어를 하며 마지막 밤을 즐겁게 보냈습니다. 마지막 마트에서 한국으로 가져갈것들 더 사고, 공항에 도착하는 때까지도 세분다 저희를 열심히 챙겨주셨습니다. 6일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몽골을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신 아기 가이드님, 재석 가이드님, 푸제 기사님 모두 감사드리고, 다른 코스로 꼭 다시 찾을게요! 항상 건강하세요! “그럴수도 있지~~!”